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가 지역 기업이나 교육계에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이 진지하게 모색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12일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군포퓨처파인더(대표의원 박상현, 연구의원 신경원, 이훈미)는 ‘군포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주관·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원 주식회사 이상 이사, 군포시 청년정책위원회 공경진 부위원장, 수리고등학교 김율 학생 등이 참여해 기업·교육 현장에서의 특허 업무 중요성과 필요성, 관련 교육의 체계적 시행 및 지원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군포퓨처파인더의 박상현 대표의원은 “특허청이 16개월 전 ‘지식재산 인재양성 비전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역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군포지역 특허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특허청이 국가 차원의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추구한다며 일명 ‘제2차 발명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나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 변화가 부족해 지역 차원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것이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이 지난 22일 국민의힘이 실시한 대국민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청년 인턴 희망고문(갑질) 금지법'이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은 국민의힘이 일반 국민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회 의원 대상으로 공약의 파급성, 실현 가능성, 아이디어 창의성, 기존 정책과의 차별성, 정책의 공익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됐다. 박상현 의원이 제시한 ‘청년 인턴 희망고문(갑질) 금지법’은 투명하지 않은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를 회사의 정규직 전환율 공개, 회사의 채용 인원과 업무평가 기준 및 점수 공개, 근무기간 명시 인턴 기간 연장 방지책 마련 의무화로 개선하여 불합리하게 운영되고 있는 인턴 체계를 고침으로써 거시적 관점에서 일하고 싶은 사회 구축하고 청년의 고민인 취업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정책이다. 박 의원은 지난해 5월 30일 국민의힘 정책해커톤 ’청년ON다‘ 공개오디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올해 대국민 공약 공모전 ‘국민 플러스(+) 공약 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2년 연속 이루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 청
군포=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신혼부부 정책을 내놓았다고 17일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지난 11일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에서 정책 개발을 담당하면서 신혼부부의 ‘위장 미혼’ 상황이 발생하자 청년 부부의 귀 기울이며 대응책을 발표했다. 박 의원의 이번 정책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과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의 신혼부부 합산 소득요건이 현재 소득 상황과 맞지 않다는 점을 파악하고 현실을 고려한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내집 마련 디딤돌 대출’은 부부합산 소득 7천만 원 이하에서 최대 1억 원으로,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소득은 현재 6천만 원보다 올린다. 현재 신혼부부가 정부 주택자금 특례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부부합산 연 소득이 70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반면 미혼이면 연 소득이 6000만원 이하인 경우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고, 결혼을 하게 되면 기준이 1000만원밖에 올라가지 않는다. 이에 신혼부부 소득합산이 미혼일 때보다 대출받을 수 있는 기준이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생각에 결혼식을 올리고도 혼인신고를 미루는 신혼부부들의 ‘위장 미혼’이 발생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소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국힘, 라선거구)이 지난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부문과 정책연구 부문에서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상현 의원은 제9대 군포시의회에서 지난 2월 발의한 ‘군포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이 우수조례로 선정됐다. 조례안은 법적 근거와 표준화를 제공할 수 있기에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안전시설 을 지원하는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시설 설치에 필요한 표준과 가이드라인을 제시 하여 정확하고 투명한 절차로 안전시설을 지원하며,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를 우수조례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정책연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박 의원은 ‘군포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을 통해 군포시 지역특성에 맞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 수급 체계강화 및 지역경제 발전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수소산업 활성화 연구모임결성 ▲관내 수소산업 분야 연구기관 협업단체 결성 ▲전무가 초청 토론회 개최, 시민 침 관내업체 의견 수렵 ▲관련분야 연구용역 추진 등의 정책연구활동 내용을 인정받았다. 한편 박 의원은 ▲군포시 예술인 기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