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시장 허석)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 구축하고, 29만 모든 시민이 풍성하고 정겨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추진 대책을 촘촘하게 수립하여 실행한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순천역에서 귀성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순천시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약국은 연휴기간에 돌아가면서 당직 근무를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비상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성수품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개인서비스요금 과다인상 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