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올해 상수도 관련 분야에 187억3백만 원을 투입해 생활용수 미급수 지역에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스마트 상수도 기술 도입 등 수도시설을 확충한다. 지난해 군민 물 복지 실현위해 노후정수장 현대화 사업 212억 원,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공사 158억 원,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등 18억 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170억 원, 자산관리시스템 구축사업 12억 원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바탕으로 군은 10년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수도정비기본계획수립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경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5천7백만 원을 투입해 노후된 옥내급수관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뿐만 아니라 가뭄․재난 발생 시 광역상수도와 지방상수도 간 제한급수 없이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102억 원 예산으로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4개소 27억 원, 지방상수도 노후관 갱생 1개소 1억 원, 식수난지구 설치 및 시설개량사업 3개소 6억 원 등을 추진해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으로 주민숙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2021년 하반기 상수도 배수지 청소를 실시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상수도 배수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청소는 지난 10월 25일 남제동 상인제 저수조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46개 상수도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배수지 청소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단수되는 지역은 사전에 단수예고를 마을방송·홍보지 배부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사전 생활용수를 미리 확보하지 못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5톤 규모의 비상 급수차량과 순천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순천만 청정수’도 확보하여 대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보다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불가피한 사항이므로 단수지역 시민들의 이해를 바란다.”며, “단수는 수돗물 사용이 가장 적은 시간대에 실시할 예정이나 비상용 물을 충분히 확보해 놓는 등 사전 대비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 후 통수과정에서 적수가 발생하는 등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순천시 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