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축구, 야구 2개 종목에 59개교 1,260여 명이 참가하는 동계훈련을 유치해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벽한 코로나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수와 시민안전에는 문제없으며, 불국동 일원에 대부분 체류하면서 겨울철 지역경기 활성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초등축구 페스티벌, 전국중학 야구선수권대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대회등 굵직한 대규모 스포츠대회가 예정돼 스포츠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베이스볼파크 제3구장, 불국 축구훈련장 등 스포츠 관광 산업 인프라 확충에만 머물지 않고 전 시민이 1종목 이상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밀착형 건강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전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서경주 체육공원, 5개 권역별 파크 골프장, 외동테니스장 등 8곳에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건강스포츠로 인기가 많은 파크골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아디다스 메가스포츠(대표 박기수)는 지난 5일 완주군(군수 박성일) 봉동읍의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820여개 의류, 신발 등 43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의류를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강명완 봉동읍장, 아디다스 메가스포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디다스 메가스포츠는 의류, 잡화 등 판매하는 스포츠브랜드 업체로 총 9여개의 매장이 있다. 그 곳에서 직접 판매하는 물품들을 모아 6개월에 한번 씩 기부활동을 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박기수 아디다스 메가스포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완주군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물품을 봉동읍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