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정에너지 전남 해상풍력, 에너지 새 시대 선도
지이코노미 이종봉 기자 | 전라남도가 해상풍력 중심의 미래 청정에너지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청청에너지 메카, 전남’을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전남도는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함께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바람직한 방향을 찾고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남 해상풍력 정책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원이 국회의원, 김종식 목포시장, 도의원, 해상풍력 전문가 및 협약기업 등이 참석했고 온라인으로는 해상풍력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16개 연안 시군이 함께해 전남 해상풍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김덕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재생에너지실장은 기조발제에서 ‘에너지 대전환 시대, 해상풍력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업단지 구축과 레저·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수산업 공존 및 주민과의 상생 등을 제언했다. 주제발표에선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정부 그린뉴딜의 핵심 프로젝트인 8.2GW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계획과 정부 지원이 필요한 제도개선 등 해상풍력사업 전반에 대해 발표했고 김종화 한국전력 해상풍력사업단장은 해상풍력이 지역 경제를 선도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