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에서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축구, 야구 2개 종목에 59개교 1,260여 명이 참가하는 동계훈련을 유치해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완벽한 코로나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선수와 시민안전에는 문제없으며, 불국동 일원에 대부분 체류하면서 겨울철 지역경기 활성에도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국 초등축구 페스티벌, 전국중학 야구선수권대회,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동아일보 경주국제마라톤대회등 굵직한 대규모 스포츠대회가 예정돼 스포츠 관광도시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또한 축구 전지훈련 에어돔, 베이스볼파크 제3구장, 불국 축구훈련장 등 스포츠 관광 산업 인프라 확충에만 머물지 않고 전 시민이 1종목 이상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밀착형 건강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전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서경주 체육공원, 5개 권역별 파크 골프장, 외동테니스장 등 8곳에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 복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건강스포츠로 인기가 많은 파크골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이코노미 백계석 기자 |순천시가 연향동·해룡면 대안리 일원에 추진하는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중앙투자 심사를 8월 20일 최종 통과하여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이 제공하는 정서적 만족감, 나무와 숲·정원으로 사람이 숨쉬기 가장 편한 도시, 순천형 문화·교육 정책 등으로 순천시는 명실상부 전국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인구 감소 시대에도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며 작년 11월 호남 3대 도시에 등극한 순천시는 생태 환경, 안전, 복지, 교육 등 정주여건 강화와 다양한 문화정책 및 생활 인프라 확대를 통해 30만 자족도시 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0.48㎢(약 148천평)에 총사업비 2,559억원을 투자하여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순천시의 개발과 보존의 기준선인 도심 성장 한계선 경계에 위치한 연향뜰의 개발 콘셉트는 도심권 내 제 2의 순천만 국가정원 및 센트럴파크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는 순천만 국가정원, 연향뜰 내 기 입지시설 순천만 잡월드, 목재체험장, 4차산업클러스터, 생태문화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