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에서 1월 26일(수) 오후2시 중앙도서관 증축 및 국제회의장 준공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방송대 총장, 부총장, 학내 주요 보직자 및 외부 초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 공식, 식후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환영사는 최윤경 중앙도서관장이, 축사는 류수노 총장이 맡았다. 식후 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증축된 중앙도서관 건물과 동건물내 3층에 위치한 국제회의장을 둘러보는 가운데 마무리됐다. 향후 대학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방송대 중앙도서관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표도서관 신규 건립으로 현 중앙도서관 역할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노후화된 시설과 공간구성을 변화해 새로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수용할 수 있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으로의 변신을 본격 추진한다.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는 작년 5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작해 올해 7월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 내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규모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181㎡, 총공사비 199억원(국비56.4, 시비142.6)을 투입한다. 1907년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국채보상운동의 의미와 뜻을 기리고 1997년 IMF 외환위기때 ‘신국채보상운동’으로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던 이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조성(1999), 국채보상로 지정(2010), 국채보상운동기념비, 서상돈·김광제 선생 흉상, 국채보상운동 여성 기념비, 국채보상운동 기념관건립 등을 통해 그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키는 사업을 계속 추진 중이다. 새롭게 조성되는 국채보상운동 기념도서관은 당초 중앙도서관의 활용도 적은 유휴공간을 찾아 국채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