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예천군은 7일부터 2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5개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개발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발굴해 이용자가 서비스 제공 기관을 선택하고 이용권(바우처)을 발급 받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 ▲펀펀스터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등 총 5개 분야 90여명을 모집 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희망할 경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군은 대상자를 선발해 4월부터 12개월간(부모역량강화서비스 6개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사회 안전망 강화와 통합을 위한 정책으로 군민의 삶이 향상되도록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군청 주민복지실(☎650-6207)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조혼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구미 i-mom(아이맘)안심서비스 사업』의 정서적 지원의 일환인 ’좋은 부모를 위한 육아코칭 서비스‘를 신규 개발하여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용률과 예산집행률, 현장점검, 부정수급 예방과 제공기관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화상회의) 개최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해 사회서비스를 발굴·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주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사회서비스를 희망하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보편적 사회서비스로 구미시는 현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대한 책임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더 많은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