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하남도시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4월 8~9일, 15~16일까지 각각 이틀간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하남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에서 문화교육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소고춤 ▲한삼춤 ▲민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김려원·김리한 두 강사가 주도해 전문 인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성대히 마칠 수 있었다.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로 더 좋은 공모사업에 지원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신경식 기자 | 하남시가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하남지회와 신장2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한 '2024 하남봄봄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지난 6일(토) 벚꽃 만개한 당정뜰에서의 버스킹을 시작으로 7일(일) 본무대까지 150여 명의 예술인과 시민들이 호흡하며 하남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었다. 사)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 하남지회(회장 박미정)과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작년에 이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회의와 조율을 거듭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하남시민에게 봄소식을 전하는 하남 대표 봄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함께 뜻을 모았다. 4월 6일 버스킹 무대에서는 탤런트 이정성의 사회로 ▲김성은 ▲한솔아 ▲전기준 ▲해령 ▲듀엣 코스모스 ▲지홍구 밴드 ▲허현 ▲최종란(경기민요) ▲한지수(벨리댄스) ▲하남 시니어클럽(하울림 예술단) 등의 버스킹이 펼쳐졌고, '하남시민 맨발 걷기대회'에 참가한 많은 시민과 모처럼 만개한 벚꽃을 찾아 방문한 상춘객들에게 행복한 오후를 선물했다. 4월 7일(일) 오후 2시에 시작된 본무대 1부 공연은 신장2동 주민자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