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는 2022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2월 23일 오후 3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기 학위수여식은 방송대 디지털미디어센터 스튜디오(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위수여 대상자들은 방송대학 TV채널(OUN) 생중계 및 공식 유튜브 채널(‘방송대 정보+’,‘방송대 지식+’)에서의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참석은 불가하다. 학위수여 대상자는 총 14,762명[학사 14,521명(프라임칼리지 학사 255명 포함), 석사 241명]으로, 해당 졸업증서와 학위기 전달은 행사일 이후, 졸업생이 소속 지역대학에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고 별도의 우편발송 신청을 통해서도 받아볼 수 있다. 방송대 김성수 총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벌써 3년째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만 학위수여식을 진행하고 있어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요즘과 같이 하루가 다르게 사회가 급변하는 시기일수록, 꺼지지 않는 상아탑 위 횃불의 가치는 한층 더 빛을 발하리라 믿는다"며 "각고의 노력으로 학위증을 받은 1만 4천여 방송대인들의 앞날을 축복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대학교 제28회 학위수여식이 27일 교내 성실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정창주 총장을 비롯 졸업생 대표와 수상자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 수여를 받은 졸업생은 모두 1944명으로 전문학사 1483명, 전공심화 학사 461명이다. 전년 대비 전문학사 16명 전공심화 학사 31명이 각각 늘었다. 구미대는 참석하지 못한 졸업생과 학부모를 위해 이날 학위수여식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또한 영상으로 편집해 대학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정창주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 “온라인 수업 등 코로나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가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업에 충실히 매진해준 우리 졸업생들이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하고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하는 사회인이자 전문 기술인으로서 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