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1일 오전 폭설 대비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포골드라인은 순간적인 강설로 인한 전원시스템 장애로 승객 불편을 발생시켰다. 김포골드라인 측은 오전 8시49분 및 오전 9시14분 출고지연 차량을 투입시키며 정상운행을 도모했다. 김 시장은 현장점검에서 "김포골드라인이 조속히 정상운행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며 "작은 부분의 오류는 시민들에게 커다란 불편을 초래할 수 있음을 항상 잊지 않길 바란다"고 안전의식 고취에 대해 강조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에도 김포골드라인 차량기지를 방문해 운행장애 관련 현장점검에 나섰다. 당시 김포골드라인은 승객이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에 전동차 브레이크 제어장치 고장에 따라 승객들이 하차하는 불편을 겪는 상황들이 발생했다. 한편 21일 김포시를 비롯해 경기도 27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2022~2023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에 따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운영하며 폭설 및 한파 대비에 나섰다. 김포시의 폭설 및 한파 대책은 ▲관련 부서간 13개 협업 실무반 구성 ▲제설작업 사전 대비 ▲농업재해 상황실 운영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재해구호활동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허승범 김포시 부시장이 18일 김포 산업단지 주요현장에 방문해 현장행정을 진행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 담당 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현장행정은 김포시 산업단지의 진행 현황 및 현안사항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김포골드밸리 내 제조융합혁신센터 공사현장, 양촌2폐수종말처리장 공사현장, 학운5일반산업단지, 국지도 84호선 양촌교차로, 대포산업단지 및 걸포동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김포시 대표 산업단지인 김포골드밸리는 12개의 일반산업단지들이 집적화되어 있다. 전체 면적 약 191만 평 규모로 조성 완료 5개소, 조성 중 5개소, 인허가 진행 중 2개소의 산업단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포골드라인 및 제2외곽순환도로 등의 연결을 통해 교통의 요충지로서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김포골드밸리 중 양촌산업단지 내에 건립 중인 제조융합혁신센터는 23년 9월 개소 예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과 중소기업을 통합지원하는 기업행정의 컨트롤 타워로써 기업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걸포동 일대에는 환경유해 업종을 제외한 문화, 영상, 교육,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