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 동안 전개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모금액이 1,056백만원으로 최종 집계되어 사랑의 온도 108℃를 달성하였다. 올해 구미시 희망모금액은 9억7천8백만원으로, '위드 코로나'시대 재난취약 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 대비 107% 상향 조정한 금액을 목표로 모금 활동을 전개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목표달성에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살피려는 기업체, 기관・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의 손길을 끊임없이 이어져 당초 목표액 대비 108%를 초과한 금액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12월 1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LG디스플레이에서 성금 3천만원, 효성티앤씨‧효성화학에서 성금 1천만원과 김장김치 2천만원상당, DGB대구은행에서 성금 2천만원, 농협구미시지부‧구미시관내농축협에서 성금 1천만원, MG새마을금고 구미시협의회에서 성금 1천만원,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성금 6백만원의 첫 기부로 온도탑의 온도를 높여주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7일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가 구미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였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수료생들로 조직된 봉사단체인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에서 기탁한 600만원 상당의 쌀 200포는 관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7개소 입소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미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저소득 취약가구 연탄, 쌀 기증과 장애인 복지관 급식봉사, 어르신 전당 배식봉사, 농촌일솝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강정미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나눠주신 온정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