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이 와룡공원(명륜3가 산2-14) 산책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공원 시설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와룡공원 산책로 개선사업은 전영준 의원의 7대 공약 중 하나로,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강력하게 추진해 온 사업이다.
해당 산책로 사업구간은 성북구와의 경계인 서울과학고등학교 ~ 와룡공원 정상 ~ 성균관대학교 후문 구간으로 전영준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산책로에 친환경 황토 포장 및 야자매트를 설치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노후된 화장실과 배드민턴장 등 구민 편의시설 또한 새롭게 시공하여 공원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공원 내 실버 태권도장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마음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도 전영준 의원의 생각이다.
공원 구석구석 전영준 의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안전한 공원을 위한 사면 사방공사 및 산책로 주변에 홍매화, 상사화, 맥문동, 화살나무 등을 식재하여 미관 또한 훌륭하게 조성하였다.
특히 와룡공원 정상에는 한옥자재은행의 자재를 이용하여 전통 정자인 ‘와룡정’을 축조하여 이곳을 찾는 등산객들의 쉼터 역할 뿐 아니라 종로의 명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날 전영준 의원은 종로구 직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사업 구간을 꼼꼼히 살피며 미진한 부분을 점검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보안등, CCTV 추가 설치 및 사면사방공사를 마무리할 것을 요청하였다.
전영준 의원은 “와룡공원 산책로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면서 “준공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여 구민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