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국내 전력 장비 대표 기업인 LS일렉트릭이 중동 지역 전력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중동 지역에서 높은 영향력을 가진 두바이 전력청(DEWA)으로부터 공인 시험소 자격을 획득함에 따라, 현지 수출에 필요한 인증 절차와 시간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 중동 전력 표준 주도하는 '두바이 전력청' 자격 확보 LS일렉트릭은 최근 자사 전력시험기술원(PT&T)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전력청의 공인 시험소로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두바이 전력청은 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의 전력 사업 모델과 기술 규격을 주도하는 핵심 기관이다. 중동 전력 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안전성과 성능을 입증하는 까다로운 지정 기관 인증이 필수적이다. 이번 등록으로 LS일렉트릭은 자사 시험 결과가 현지 기준을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 자체 시험으로 인증 기간 절반 단축… 시장 대응력 제고 이번 자격 획득으로 LS일렉트릭은 중동 수출용 전력기기의 성능 검증 시험을 해외 외부 기관에 의뢰할 필요 없이 청주사업장 내 PT&T에서 직접 수행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인증 소요 기간이 기존 대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이 공공기관 물품의 사적 사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전라남도교육청에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10일 열린 2026년도 전라남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전남교육청이 도내 각급 학교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공공기관 물품 사적 사용 금지' 공문과 관련해 물품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박 의원은 "공문에 적시된 위반 사례를 보면 지금 시대에도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 충격적"이라며 "일부의 일탈일 수 있지만 단 한 건의 사례라도 전남교육의 신뢰와 위상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공물품 사적 사용은 주민의 혈세로 마련된 자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행위"라며 "이번 사례를 계기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조사를 실시해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공공물품 관리 체계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그는 "현재 기관과 학교별로 물품을 관리하고 있는 구조를 다시 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도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국내 최대 규모 차문화 박람회에 참가해 나주 전통차와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알리며 문화관광도시 나주의 매력을 전국에 선보였다. 나주문화재단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3회 국제차문화대전에 참가해 나주 차문화와 천연염색, 관광자원을 연계한 통합 홍보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국제차문화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차문화 전문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으며 차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재단은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나주 차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는 한편, ‘2026 나주방문의 해’ 홍보물을 배포해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협력해 천연염색 제품 전시·판매를 진행하며 나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를 함께 선보였다. 특히 나주를 대표하는 전통차인 초의차와 비로약차를 활용한 시향·시음 체험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차 명인의 설명과 시연이 더해지면서 나주 차문화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약 4천 명의 관람객이 나주 홍보부스를 방문했으며, 전통차 시음 행사와 제품 전시에 높은 관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연중 최대 규모의 사회공헌 행사인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모두의 일상이 되는 나눔’을 슬로건으로 임직원과 협력사, 재능봉사단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행사에는 광양제철소 임직원 5700여 명을 비롯해 27개 협력사 임직원 2800여 명, 일반봉사단과 재능봉사단 800여 명 등 총 9300여 명이 참여해 300건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건강, 디지털, 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AI를 활용한 헬스케어 프로그램과 응급처치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미세먼지 저감 활동, 수질 개선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생활밀착형 봉사도 이어졌다. 옥곡지역아동센터 시설물 보수, 가야산 일대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형 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신안소방서는 10일 신안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사무실에서 지도읍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임자면 남성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대장은 지도읍 여성의용소방대장 김명희 씨와 임자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자홍 씨로, 앞으로 3년간 지역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 활동에 나서게 된다. 신안군은 다수의 섬으로 구성된 지역 특성상 재난 발생 시 소방력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의용소방대는 화재 예방 순찰과 주민 안전교육, 재난 현장 지원 등 지역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임 대장들은 평소 지역사회 봉사와 안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인물들로 평가받고 있다. 신안소방서는 이번 임명을 계기로 의용소방대 조직의 결속력을 높이고 도서지역 재난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상민 신안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소방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안전 파트너"라며 "신임 대장들이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 의용소방대는 각종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을 준비 중인 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출범 직후부터 교육계 안팎의 도마 위에 올랐다. 전국 최초 광역 통합교육청이라는 상징성과 역사성을 안고 출발한 인수위가 정작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성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0일 논평을 내고 "통합교육청은 단순한 조직 통합이 아니라 전남과 광주 교육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역사적 과제"라며 인수위 구성과 운영 방향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전교조가 가장 먼저 문제 삼은 부분은 인수위 주요 직책에 선거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인사들이 다수 포함된 점이다. 전교조는 선거 과정에서의 공로와 헌신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수위원회는 선거조직이 아닌 정책 설계 기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공약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구체화하고 통합교육청의 청사진을 그려야 할 인수위가 교육 전문성보다 선거 기여도를 우선한 것처럼 비칠 경우 출범 초기부터 신뢰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교육 현장 참여 부족도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전교조는 경기도교육감 인수위원회의 경우 교원단체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상임대표 김범태·이하 시민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 의혹에 대한 재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신세계그룹을 상대로는 광주 복합쇼핑몰 신축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긴급 행정명령 청원서를 제출하며 정치권과 대기업을 동시에 겨냥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시민연대는 최근 발표한 입장문에서 “민주주의의 성지이자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전남에서 민심과 당심을 왜곡하는 부정 경선 의혹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공당으로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국회에서 불거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 필요성을 제기한 점을 언급하며 지도부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이들은 “선관위를 향해서는 특검과 국정조사까지 거론하며 강도 높은 책임을 요구하면서도 정작 당내 경선 의혹에는 눈을 감고 있다”며 “남의 허물에는 서슬 퍼런 칼날을 들이대면서 자기 식구 문제에는 침묵하는 모습은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민주당의 논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호남지역 주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보호종 보전을 위한 어업·개발 제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나 해양보호구역 확대와 해양생물 보호 정책에 대한 높은 사회적 공감대가 확인됐다. 전남환경운동연합과 기후해양정책연구소 코리(CORI)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남·전북 거주자 200명을 별도로 확보해 호남지역 주민들의 해양환경 인식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호종 보호를 위한 어업 및 개발 제한에 대해 호남지역 응답자의 80.5%가 찬성한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은 2.0%에 그쳐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규제 정책에 대한 수용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지보호지역 지정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이었다. 응답자의 79.0%는 호남 갯벌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관광 활성화와 수산물 신뢰도 향상 등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다. 환경 보전 정책이 지역 발전과 상충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해양쓰레기 및 오염 저감이 44.0%로 가장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재)글로벌광주방송재단(GGN)과 5·18기념재단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 규명과 역사왜곡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국내외 이해를 높이고 허위 정보와 왜곡된 주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련 연구와 콘텐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5·18 관련 자료 발굴과 검증, 역사왜곡 대응을 위한 연구 및 자료 공유, 방송 콘텐츠 공동 개발·제작, 국내외 홍보와 공익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특히 글로벌광주방송은 헝가리 현지 취재를 통해 확보한 외교문서와 자료를 바탕으로 5·18민주화운동 당시 북한 개입설의 실체를 검증하는 특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다. 다큐멘터리는 1980년 당시 도쿄 주재 평양 겸임이었던 헝가리 대사가 본국에 보고한 외교 전문과 관련 기록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해당 문서는 냉전 시기 사회주의권 국가가 남긴 1차 사료로, 5·18민주화운동을 바라본 국제사회의 시각과 당시 북한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다큐멘터리 제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재학생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과 국내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한세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7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180개사와 해외기업 70개사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채용박람회다. 한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국제교류교육원을 중심으로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내국인 재학생 54명과 국내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 6명 등 총 60명의 참가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박람회장에 마련된 각 기업 부스를 방문해 인사 담당자들과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수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고용노동부와 학교의 지원 덕분에 평소 관심이 있던 다국적 기업의 인사 담당자를 직접 만나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필요 역량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 해외 취업을 위한 준비를 구체적으로 세울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유튜브를 촬영하며,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미래도시 청사진을 제시했다. 손화정 후보는 “반려가구가 591만 가구를 넘어섰지만 영종에는 반려동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새로운 영종구는 반려동물도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발표한 「2025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한국 반려가구는 591만 가구로 2023년 말 대비 6만 가구 증가했으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6.7%로 0.1%p 높아졌다. 이를 위해 손화정 후보는 ▲제3연륙교 인근 공원을 활용한 반려견 테마공원 조성과 ▲하나개해수욕장 반려견 해변특구 검토 ▲반려동물 산책 인프라 확충 ▲반려동물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 등 앞으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영종 지역 유기동물 보호단체와 협력해 유기동물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입양문화 활성화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 모델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공항과 바다, 공원과 관광자원을 모두 갖춘 도시”라며 “반려동물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31일(일)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와 「2028 대입 개편」 대응 방안을 담은 ‘교육도시 영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손화정 후보는 “영종은 인구 증가와 함께 교육 수요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교육·진로 인프라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부분이 많다”며 “새로운 영종 시대에 걸맞은 교육환경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손화정 후보는 “2028학년도 대입은 수시 비중이 80%를 넘고 학생부종합전형 비중도 확대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손화정 후보는 ▲AI 기반 학습사다리 구축 ▲영종형 IB 공교육 지원 ▲관광·항공산업 연계 진로교육 확대를 교육혁신 3대 과제로 제시했다. AI 학습사다리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학습 정보와 진로 설계에 대한 공공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IB(Internati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중에도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구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진교훈 후보는 31일(일) 오후, 과거 상습 침수로 여러 차례 피해가 발생했던 관내 대표적 수해 취약 지역인 개화육갑문 일대를 찾아 임기 중 추진한 침수 대응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진성준 의원 등이 함께했다. 개화육갑문 일대는 그동안 강제 배수시설이 없어 자연유하식 배수방식에 의존해 왔다. 이 때문에 한강 수위가 상승해 방화수문이 폐쇄될 경우 빗물이 제때 배출되지 못하면서 내수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대표적인 침수 취약지역이다. 실제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 당시 한강 수위 상승으로 방화대교 남단 개화육갑문이 폐쇄된 직후 일대 도로가 침수되면서 차량 22대가 물에 잠기고 운전자들이 고립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진교훈 후보는 개화육갑문 일대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총 54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문 폐쇄 시에도 강제 배수가 가능한 수문일체형 게이트 펌프 및 펌프장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은 오는 6월 최종 준공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성용기자 |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파주 영산수련원 등에서 열린 ‘제5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에서 사역하는 순복음 선교사 677명과 가족, 성도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교 전략을 다시 세우고, 전쟁과 기근, 재난 속에 신음하는 세계를 향해 복음의 사명을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설교에서 “세계를 구원할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며, 선교사들이 어떤 환경 속에서도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용훈 선교국 담당 목사도 “선교사들이 결코 혼자 싸우지 않도록 선교국이 현장의 고충을 듣고 현실적인 필요를 살피겠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선교사들은 수련회와 특강, 대륙별 선교 보고, 향후 선교 전략 회의를 통해 변화된 시대에 맞는 선교 비전을 모색했다.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캠프도 함께 진행돼 다음 세대 선교의 의미를 더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국내 최대 교회에 머물지 않고 지금까지 576개 교회를 개척하고 141개 교회에 개척지원금을 전달하며, 작은 교회를 세우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제23회 ‘교회 개척의 날’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국내 대학들이 지역 시민들과 문화를 공유하며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글로컬(Glocal)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단순한 학문 탐구의 공간을 넘어, 대학이 보유한 인적·예술적 인프라를 전면에 개방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자체 및 유관 기업과의 유대를 다지는 복합 문화 프로젝트가 교육계의 새로운 상생 모델로 주목받는 추세다. ■ 단발성 행사 아닌 '지속 가능한 상생'… 지역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 확대의 결실 한세대학교는 지난 28일 교내 HMG 홀에서 개교 73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2026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봄날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의 성공은 그동안 한세대가 꾸준히 펼쳐온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들의 연장선에 있다. 한세대는 그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청소년 예술 멘토링 등 대학의 인프라를 지역에 환원하는 상생 행보를 지속해 왔다. 이 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는 군포문화재단을 비롯해 여의도순복음교회, 고려아연 등 정재계의 전폭적인 후원이 더해지며 1,000여 명의 시민이 운집하는 복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박종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29일 청년을 지역 성장의 중심축으로 세우는 '청농청촌' 정책을 발표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 구상을 내놓았다. 담양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꼽히는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해 농업과 주거, 문화, 일자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청년 정착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박 후보는 이날 "청년이 떠나는 지역은 활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며 "청년이 일하고, 머물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 통계에 따르면 올해 기준 담양지역 청년 인구는 6천966명이다. 인구 규모가 더 적은 장성군의 청년 인구 7천429명보다 463명이 적다. 지역 경쟁력의 바로미터인 청년층 감소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여기에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인구는 4천473명으로 전체 인구의 10.1%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지역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담양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 신규 청년 농업인 육성에 무게를 실었다. 단순 영농 교육을 넘어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한종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장성읍투표소인 장성군민회관을 찾아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마쳤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투표를 마친 뒤 “군민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장성의 방향을 결정하는 힘이 된다”며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장성의 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선택의 시간”이라며 “군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 곁에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투표에 앞서 선거운동원들과 만나 격려와 인사를 나누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투표를 마친 뒤에도 장성읍 일원에서 주민들을 만나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며, 유권자는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을 지참하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박종원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가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돌봄 복지체계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노인 복지 강화에 나섰다. 박 후보는 최근 담양군의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기존 복지서비스만으로는 노인 돌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의료·생활·안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담양군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지난 4월 기준 1만6806명으로 전체 인구의 38.0%를 차지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독거노인은 3654명으로 전체 노인 인구의 23.0%에 달하고 있으며, 담양군 전체 인구의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독거노인이 42.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70~74세가 18.3%를 기록했다. 고령 독거노인 증가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과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문제가 새로운 지역사회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박 후보는 담양형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 서비스인 ‘언능오쇼’를 제안했다. ‘언능오쇼’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119안전센터, 보건소를 하나의 대응체계로 연결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 바다 위로 한국과 중국 구조 헬기가 동시에 선회했다. 해상에서는 양국 경비함정이 연막 속 화재 진압에 나섰고, 바다에 떠 있는 조난자를 향한 수색 작업도 이어졌다. 한·중 해양안전 공조가 통신망을 넘어 실제 기동훈련 단계로 확대되는 장면이다. 해양경찰청은 28일 중국 해상수색구조센터(MRCC)와 함께 서해상에서 한·중 해양수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한·중 정상회담 이후 양국이 해양안전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 뒤 처음 진행된 실기동 형태의 합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양국 함정 각 2척과 헬기 각 1대가 투입됐다. 조업 중인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구조세력이 현장에 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한·중 양국은 교신 체계와 상황 전파 절차를 점검하는 통신 중심 도상훈련을 이어왔지만, 실제 함정과 항공세력이 함께 움직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훈련 수위와 범위 모두 한 단계 올라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양국은 훈련 전 사전회의를 통해 사고 접수와 상황 전파, 임무 분담 절차를 점검했다. 이어 △합동 화재 진압 △해상 수색 △항공 구조 △해양오염 방제 작업까지 실제 사고 대응 흐름에 맞춰 훈련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전남 순천 정치권이 거센 파장에 휩싸였다.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 캠프를 둘러싼 조직적 금품 살포 의혹이 불거지면서 선거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와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공익제보자의 진술과 현금 증거를 확보한 뒤 관련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정가에서는 “선거 흐름 자체를 흔들 수 있는 사안”이라는 반응까지 나온다. 28일 지역 정치권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공익제보자 K씨는 지난 27일 순천시선관위 특별조사실에 출석해 약 3시간 30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조사에는 순천 선관위 조사관들과 전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K씨는 조사 과정에서 노 후보 캠프 핵심 관계자로 알려진 J씨로부터 두 차례에 걸쳐 총 6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전달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J씨는 선거기간 캠프 사무실을 수시로 오가며 조직 관리 역할을 맡아온 인물이라는 게 지역 정치권 설명이다. 첫 번째 현금 전달은 순천지역 한 주차장에서 차량 안에서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새마을금고 봉투에 담긴 현금 300만 원이 전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강진군수 선거를 앞두고 강진원 후보가 공약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낸 설명자료를 내놓으며 정책 검증전에 다시 불을 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는 27일 ‘6·3 지방선거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 10문10답 공약 설명자료집’을 언론에 배포하고 주요 공약과 쟁점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공개했다. 강 후보는 자료를 통해 “상대 후보 측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SNS 등을 통해 대량 유포하며 유권자 혼란을 키우고 있다”며 “군민들이 공약 내용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자료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강진군수 선거는 막판으로 접어들며 양측 간 고소·고발과 의혹 제기가 이어지는 등 격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농어촌기본소득 공약은 대표적인 충돌 지점으로 떠올랐다. 강 후보 측은 애초 ‘강진군 농어민기본사회 실현’ 공약의 하나로 AI데이터센터 유치를 통한 신규 지방세 확보와 군 주도형 태양광 발전 수익을 재원으로 연간 가구당 240만원 지급 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반면 차영수 후보 측도 ‘강진형 농어촌 기본소득 추진’을 공약에 포함했고, 최근 연간 180만원 지급 방침을 제시하면서 양측이 유사 정책을 두고 정면 충돌하는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목포와 무안, 신안을 따로 떼어선 더 이상 판이 커지지 않는다는 판단일까. 6·3 지방선거 막판, 더불어민주당 강성휘 목포시장 후보와 김산 무안군수 후보,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서남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무안반도 광역생활권 제1호’ 구상을 공동으로 꺼내 들었다. 각자 다른 행정구역이지만 주민들의 출퇴근과 물류, 산업 흐름은 이미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만큼, 행정 경계를 넘어 실제 생활권 중심의 성장 전략을 짜겠다는 메시지다. 세 후보는 27일 공동 제안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법 제23조에 담긴 광역생활권 지정 제도를 활용해 목포·무안·신안을 통합특별시 시대 첫 서남권 성장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성휘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무안반도 광역생활권은 행정구역을 합치는 개념이 아니라 산업과 생활권을 현실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라며 “통합의 성과를 서남권 주민들이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김산 후보와 박우량 후보는 선거 일정으로 기자회견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제안에는 뜻을 같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구상은 역할 분담이 비교적 선명하다. 목포는 항만과 도시 기능, 무안은 국제공항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무소속 노관규 순천시장 후보를 정면 겨냥하며 후보직 사퇴와 강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 선거전에서 이어지던 공방에 중앙당까지 직접 뛰어들면서 순천시장 선거 판세도 한층 거칠어지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공보단은 27일 권향엽 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내고 노 후보를 둘러싼 이른바 ‘배신 녹취록’과 각종 비리 의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 후보가 지난 202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 캠프 총괄특보단 정무기획단장으로 활동하면서도 사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을 바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 녹취 내용이 공개됐다며 “선거를 함께 뛰었던 당원과 시민을 기만한 중대한 배신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 노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영상과 메시지를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거론하며 정치적 일관성과 진정성 문제를 정조준했다. 민주당의 공세는 정치적 배신 논란을 넘어 사법 리스크로 확장됐다. 중앙선대위는 노 후보를 둘러싸고 공무원 선거 개입 의혹, 승진 대가 금품 수수 의혹, 선거조직 동원 논란, 개발사업 관련 이권 개입 의혹, 출처가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초대 교육감 선거가 막판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정선·김대중 후보 간 충돌이 정면 대결로 번졌다. 교육 정책과 통합교육청 청사진을 놓고 경쟁해야 할 선거판이 카지노 출입 의혹, 10억 원대 회유 주장, 허위사실 유포 고발전으로 얼룩지며 격랑에 휩싸였다. 이정선 후보 캠프는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김대중 후보 측을 겨냥해 폭발력 큰 의혹을 꺼내 들었다. 캠프 대변인은 “김대중 후보 진영이 카지노 출입 의혹과 관련한 결정적 증거를 가진 핵심 관계자에게 접근해 10억 원을 대가로 회유와 매수를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단순한 의혹 제기에 그치지 않았다. 이 후보 측은 ‘증거가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웠다. 캠프 측 설명에 따르면 매수 시도 당사자가 지인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휴대전화에 자동 저장된 음성 녹취 파일이 존재하며, 이 안에는 10억 원 제안 정황과 이를 거절하는 내용이 담겼다는 것이다. 이 후보 측은 이를 “결정적 증거”로 규정하며 김 후보 측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였다. 공세의 출발점은 기존 카지노 출입 의혹이다. 이 후보 측은 김대중 후보가 과거 전남교육감 비서실장 재직 당시 멕시코·쿠바 출장 중 카지노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조국혁신당 정철원 담양군수 후보를 향해 과거 행적 의혹에 대한 공개 해명을 요구하며 선거 막판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26일 성명을 내고 “지역 언론을 통해 제기된 정 후보의 과거 의혹이 사실이라면 군민들에게 석고대죄하고 후보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당은 27일 담양곡성타임즈 보도 내용을 근거로 정 후보의 고교 시절과 30대 시절 행적에 대한 의혹을 거론했다. 해당 보도에는 정 후보가 과거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학교를 중퇴했다는 주장과 이른바 ‘티켓다방’을 운영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정 후보 측이 언론 취재 과정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취지의 짧은 답변만 내놓고,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담양군민들은 충격적인 의혹에 대해 충분한 소명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압박했다. 공세는 조국혁신당으로도 향했다. 전남도당은 조국혁신당이 ‘깨끗한 바람’과 ‘혁신’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후보 개인의 침묵 뒤에 숨을 일이 아니라 정당 차원의 책임 있는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조국혁신당 소속 현직 담양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내부 갈등이 공개 충돌 양상으로 번졌다. 양대 노동조합이 현 이사장의 경영 방식 전반을 정면 비판하며 공개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과 일반직노동조합은 27일 공동성명을 내고 “무능·독선·감시·책임회피 경영을 중단하고 이사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현재 공단이 겪고 있는 경영평가 부진과 조직 혼란, 직원 사기 저하의 책임이 현 경영진에 있다고 주장했다. 책임 있는 수습보다 변명과 책임 전가가 반복되고 있다는 비판도 내놨다. 실효성을 체감하기 어려운 조직 확대와 사업 반납이 이어지면서 직원들의 승진 기회가 줄고 조직 활력도 떨어졌다고 지적했다. 직원들의 노력과 별개로 외부 평가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한 점 역시 경영 실패의 결과라고 꼬집었다. 인사 운영을 둘러싼 불만도 성명에 담겼다. 노조는 특정 성향 중심의 줄세우기식 인사와 반복적인 인력 재배치가 조직 내부 신뢰를 흔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정성과 원칙이 무너진 조직에서는 직원들의 사기와 자긍심이 유지되기 어렵다고 했다. 조직 문화에 대한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 기관장이 조직 통합과 화합을 이끌기보다 직원 간 불신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강진군수 선거 막판, 후보 재산신고를 둘러싼 공방이 선거판 한복판으로 번졌다. 강진원 후보 측이 일부 언론의 재산신고 누락 의혹 제기에 즉각 반격하며 “법적 절차에 따른 신고를 왜곡해 군민 판단을 흐리려는 정치 공세”라고 맞섰다. 강진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공직자 재산공개와 선거 후보자 재산신고는 적용 기준과 구조 자체가 다르다고 설명하며, 이를 구분하지 않은 채 단순 수치 비교로 ‘축소 신고’ 프레임을 씌우는 건 사실관계를 벗어난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의 출발점은 장남 관련 재산이다. 후보 측 설명에 따르면 문제로 제기된 장남 재산은 과거 공직자 재산공개 당시 이미 공개된 내용이다. 당시에는 공직자윤리법상 직계비속 고지거부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신고 항목에 포함됐지만, 이번 선거 후보자 재산신고에서는 관련 법에 따라 직계비속 고지거부가 적용돼 제외됐다는 것이다. 이 대목을 두고 후보 측은 제도적 차이를 의도적으로 지운 채 ‘누락’이라는 단어를 앞세우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선대위는 “직계비속 고지거부 제도는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성인 자녀의 개인정보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법이 보장한 장치”라며 “전국 모든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신안군수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정보공개자료를 둘러싼 공방이 격해지고 있다. 조국혁신당 김태성 후보 측이 박우량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전과기록 기재 내용을 문제 삼으며 허위사실공표 의혹을 제기하자, 박 후보 측이 공식 경찰 범죄경력 회보서를 근거로 작성한 자료라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박 후보 선거사무소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후보자정보공개자료는 후보 측이 임의로 작성하거나 내용을 조작한 문서가 아니라 경찰이 발급한 공직후보자 범죄경력 회보서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라며 “전과 사실을 숨기거나 누락한 일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박 후보 측에 따르면 해당 자료는 작성 과정에서 신안군선거관리위원회의 안내를 받았고, 사전 검토 절차를 거쳐 최종 정리됐다. 쟁점은 후보자정보공개자료에 적힌 전과 관련 날짜다. 김태성 후보 측은 공개자료 기재 내용과 대법원 확정일이 다르다며 허위사실공표 소지가 있다고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박 후보 측은 공적 기관이 발급한 회보서에 적힌 내용을 그대로 반영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선거사무소 측이 공개한 공직후보자 범죄경력 회보서에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관련 사건 처분 일자가 ‘202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설립 73주년을 맞이한 한세대학교가 글로벌 선교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학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려는 국내외 후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미 지역 복음화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선교 단체가 한세대의 글로벌 비전에 뜻을 보태며 상생의 파트너십을 다졌다. ■ 북미총회 관계자 초청… 2천만 원 기부 및 감사패 전달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본관 예루살렘홀에서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제52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 참석차 방한한 북미총회 관계자들이 한세대의 교육 비전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유철 북미총회장과 백형두 총무 등이 참석해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으며, 백인자 총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대학 혁신 'SOAR 전략' 탄력… 지속가능한 미래 교육 재원 확보 평가 이번에 기탁된 발전기금은 한세대가 추진 중인 미래 인재 양성과 학생 성공 실현, 대학 경영 고도화 등 ‘SOAR 혁신 전략’의 핵심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학가에서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는 26일(화)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인천국제공항노동조합연맹-송영길 국회의원 후보 「인천국제공항 통합반대 정책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인천국제공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이용객의 편익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인천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항운영사 통합반대 △지속적인 공항 인프라 투자를 위한 공항이용료 현실화 △세계 최고 수준의 허브공항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경쟁력 강화 △고용안정과 노동자 안전을 위한 노동존중 및 상생협력 방안이 담겼다. 손화정 후보는 이번 정책협약과 관련해 “인천공항의 졸속통합에는 분명히 반대한다”며 “인천공항의 독립성과 책임경영 체계를 흔드는 졸속 통합은 영종 주민 삶과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천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지낸 송영길 국회의원 후보가 인천 경제에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인천공항의 운영사 통합반대에 앞장서 준 것에 감사하다”며 “영종 경제와 대한민국 미래 경쟁력이 연결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인천공항은 대한민국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23일(토) 열린 OBS 영종구청장 후보자 TV토론회에서 “4년 전과 똑같은 약속만 반복되고 있다”며 현 중구 행정의 한계를 강하게 비판하고, 영종 의료·교통·행정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 손화정 후보는 이날 토론에서 국민의힘 김정헌 후보를 향해 “영종 응급실, 9호선 직결, 제2공항철도, 종합병원 유치 등 이번에 발표한 공약 상당수가 2022년에도 같은 자리에서 제시됐던 내용”이라며 “4년 전 공약을 그대로 다시 내세우는 이유는 그동안 한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토론에서 손화정 후보는 영종의 핵심 현안으로 △의료 공백 △교통 불편 △행정 비효율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을 제시하며 “영종구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역 분리가 아니라 영종의 새로운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손화정 후보는 “상급종합병원 유치는 선언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의료 수요와 수익 구조, 의료진 확보, 정부 인허가까지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영종 현실에 맞는 단계적 실행형 의료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통은 시간이고 시간은 삶”이라며 영종 교통 문제를 ‘시간 복지’ 관점에서 접근하겠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화정 영종구청장 후보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종 용궁사를 방문해 봉축법요식(부처님 탄생을 기리는 공식 행사)에 참석하고 불교계 인사들과 만났다. 이날 일정에는 용궁사 주지스님과 신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으며, 손화정 후보는 용궁사 진입로 확장과 영종의 역사·불교문화 자산을 활용한 불교문화체험관 조성을 비롯한 현안을 들었다. 용궁사 현안과 관련해 손화정 캠프에서는 △진입로 및 안전 문제 △불교문화체험관 건립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종합 검토하는 정책 대응 방향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손화정 캠프 정책팀이 정리한 자료와 국가유산포털 등에 따르면, 용궁사는 인천 중구 운남동 백운산 기슭에 위치한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로, 신라 문무왕 10년(670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아울러 용궁사는 1990년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제15호로 지정됐으며, 조선 철종 5년(1854년) 흥선대원군이 절을 다시 크게 정비하고 새롭게 확장한 이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손화정 후보는 “용궁사는 단순한 지역 사찰이 아니라 영종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1,300여 년의 창건 설화가 전해지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는 22일(금) '진교훈의 강서 현장톡톡(Talk)' 일환으로 염창동 우성1·2차 및 삼천리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추진위원회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이고 신속한 재건축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 주민들은 재건축 추진 시 주민들에게 가장 큰 재정적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이 공공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이라며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했다. 진교훈 후보는 “재임 기간 염창우성1·2차 및 삼천리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해 구정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라며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도 재건축 시 의무 임대 비율 조정을 약속한 만큼 취임 즉시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임대주택 비율을 조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진교훈 후보는 “또한 해당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기 위해선 증미산 훼손지 일대 개발이 필수적” 이라며 “그간 오세훈 서울시의 소극적인 행정으로 진행이 쉽지 않았으나 이재명 정부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해 반드시 공공개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이정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22일 순천·여수·광양을 잇는 동부권 현장 유세에 나서며 표심 공략에 속도를 높였다. 전남·광주 통합교육청 출범을 앞둔 첫 교육감 선거인 만큼, 교육을 지역 산업과 청년 정착 문제까지 연결하는 구상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이른 아침 순천 조례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일정을 시작한 뒤, 순천 아랫장과 도심, 여수 시내, 광양 일대를 돌며 거리 유세를 이어갔다. 단일화 과정에서 함께했던 김해룡 전 예비후보도 현장에 동행하며 지지층 결집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선거가 단순히 교육행정을 맡을 책임자를 선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남·광주 통합교육청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이 후보는 현장에서 “교육이 바뀌면 지역이 바뀌고, 지역이 바뀌면 아이들의 삶도 달라질 수 있다”며 “전남과 광주를 대한민국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광주 KBS1 라디오 ‘출발! 무등의 아침’ 인터뷰에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해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진군수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강진원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차영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지역 구도에서 나온 결과여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오피니언뷰 의뢰로 한국정책연구원이 지난 17일 강진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강진원 후보 60.0%, 차영수 후보 34.7%로 집계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25.3%포인트로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8%포인트를 크게 웃돌았다. 기타 후보는 2.5%, 지지 후보 없음 0.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0%였다. 연령별로는 강진원 후보가 중장년층에서 우세했다. 50대에서 62.4%, 60대 64.1%, 70세 이상 59.9%의 지지를 얻었다. 차영수 후보는 18~29세에서 45.6%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강진에서 무소속 현직 후보가 뚜렷한 우위를 보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본선 구도 초반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선거 막판 신안군수 선거판을 뒤흔든 박우량 더불어민주당 후보 관련 의혹 보도가 뒤늦게 일부 정정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측근·친인척 독식’이라는 강한 프레임으로 확산됐던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가 사실과 다르게 확인되면서 검증 부실 논란은 물론 선거 시기 편파 보도 책임론까지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시민언론 뉴탐사는 지난 18일 자사 기사 하단 ‘바로잡습니다’를 통해 박 후보 관련 보도 일부를 수정했다. 앞서 뉴탐사는 ‘신안 박우량 정원수협동조합 2년간 600억, 측근·친인척이 독식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제주 소재 업체 관계자와 박 후보 측 인사를 부친 관계로 연결하며 의혹의 핵심 고리로 제시했다. 하지만 정정문에서는 해당 인물들이 동명이인으로 확인됐다고 바로잡았다. 더 나아가 “꿈에그린 한 이사 및 그 일가가 박 후보 본인이나 측근, 친인척에 해당한다고 볼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수정했다. 결국 선거판을 흔들었던 핵심 의혹의 한 축이 사실과 다르게 연결됐다는 의미다. 더 주목되는 건 뉴탐사 스스로 검증 미흡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뉴탐사는 “동성동명 가능성을 객관적 자료로 추가 확인하지 않았고, 인물 특정 보도에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박우량 신안군수 후보가 군민 월 50만원 기본소득 추진과 천일염 50만 가마 공공수매 공약을 동시에 꺼내며 복지와 지역 핵심 산업을 함께 겨냥한 정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공개한 정책 구상에 따르면 박 후보는 신안을 대한민국 대표 기본사회 선도 지역으로 육성하겠다며 ‘기본사회 5대 목표’를 내걸었다. 기본소득과 기본의료, 기본교육, 기본육아, 기본주거를 축으로 군민 삶 전반을 지방정부가 뒷받침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기본소득이다. 군민 1인당 월 50만원 지급을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태양광과 해상풍력 개발을 통해 발생하는 주민참여 수익, 이미 시행 중인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성과를 확대해 지역 자원을 군민 소득과 연결하겠다는 계산이다. 신안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모델을 제도화한 지역으로 꼽힌다. 박 후보는 기존 정책의 확장선에서 소득 보장 체계를 한층 넓히겠다는 메시지를 던졌다. 기본의료 분야에서는 암과 치매를 비롯한 중증·만성질환자 의료비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섬 지역 특성상 병원 접근성이 낮고 장거리 이동 진료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 대목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김산 더불어민주당 무안군수 후보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화두로 현장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무안군 어린이집 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보육 현안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연합회원 16명이 참석해 저출산 시대에 맞는 실질적 보육정책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연합회는 비담임 교사 지원 확대와 노후시설 환경 개선비 지원, 보육교직원 운영비 지원 확대 등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사 대 아동 비율을 0세반 1대 2, 1세반 1대 4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건의했다. 신축 예정인 무안군 청사 내 어린이집 시설을 긴급시간제 보육이 가능한 거점형 다목적 돌봄센터와 체험센터로 활용해 돌봄 공백을 줄이자는 제안도 나왔다. 김 후보는 “현장의 요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예산과 행정 지원이 실질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교사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어야 아이들도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다”며 “아이 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5·18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중앙 정치권 인사들의 발걸음이 북구로 이어졌다. 신수정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방문하며 선거 막판 세 결집에 힘을 보탰다. 신 후보는 18일 북구 용봉동 선거사무소에서 민주당 중앙 정치인들과 릴레이 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자치행정 방향, 여성 정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와 남인순 국회부의장 후보를 비롯해 전현희·이수진·진선미·이재정·권향엽·김남희·박지혜·전진숙 국회의원, 북구 지역 지방선거 여성 후보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선거 지원 방문을 넘어 민주당 중앙 정치권과 지역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메시지를 공유한 자리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5·18 기념행사를 계기로 광주를 찾은 중앙 정치권 인사들이 곧바로 지역 선거 현장을 찾으면서 북구 선거전이 당 안팎의 관심을 받는 승부처 가운데 하나라는 해석도 나온다. 민주당 내부에서도 신 후보의 도전은 상징성이 적지 않다. 광주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지낸 신 후보가 이번에는 북구 첫 여성 구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 후보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직후 골프장 출입 논란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선거전 한복판에서 불거진 악재에 정면 대응을 택한 셈이다. 정 후보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2024년 12월 8일 골프장을 출입한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번 논란은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 사회 전반에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졌던 시점의 일정이 다시 도마에 오르면서 확산됐다. 국가적 혼란 국면에서 현직 단체장이 골프장을 찾았다는 점이 공직자로서 적절했느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정 후보는 당시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있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비상계엄 이후 저 역시 큰 충격과 상황의 엄중함을 느끼고 있었지만 신중하지 못했다”며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민주주의 회복과 탄핵 대응에 손을 놓고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정 후보는 입장문에서 “내란 청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가 정상화를 위한 노력은 결코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12월 8일 시민들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부결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전국 시·도교육청을 이끌었던 전직 교육감 8명이 18일 장관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교육감 선거에 힘을 보탰다. 광주·전남 통합시대를 앞두고 교육 체제 전환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운 집단 지지다. 지지 선언에는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김병우 전 충북도교육감, 민병희 전 강원도교육감,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 장석웅 전 전남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참여했다. 전국 진보 교육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한목소리를 낸 셈이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에서 “통합의 시대, 낡은 교육으로는 새로운 길을 열 수 없다”며 “광주와 전남 교육은 지금 커다란 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밝혔다. 지지 선언문은 현재 교육 현실에 대한 문제의식부터 꺼냈다. 청소년 정신건강 악화, 기초학력 저하, 사교육비 증가, 교육행정 신뢰 하락 등을 잇따라 언급하며 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OECD 국가 가운데 장기간 자살률 상위권 문제를 안고 있고 청소년 행복도 역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전남에서도 자해·자살 시도 학생 증가가 교육 현장의 경고등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영학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장 후보가 18일 여수 농수산업의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생산 중심 구조에 머물렀던 지역 농수산업을 가공과 유통, 수출, 창업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내용이다. 서 후보는 이날 발표한 농수산업 혁신 공약에서 농수산물 제값 받는 유통 구조 마련과 청년 중심의 스마트 농업 육성, 수산업 고도화, 해양 탄소자원 활용까지 아우르는 정책 방향을 밝혔다. 그는 “농수산업은 여수 시민 삶을 떠받치는 핵심 산업”이라며 “단순 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성장 동력으로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우선 농수산물 유통 구조 개선에 무게를 실었다. 농수산물 유통·수출 전담 조직을 신설해 농협과 영농법인, 작목반, 어업인 단체 등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자 중심의 판로 확대에 행정이 직접 나서겠다는 복안이다. 지역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구조를 손보겠다는 취지다. 수산물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여수형 블루푸드테크’ 기반 조성도 공약에 담겼다. 원물 판매에 그치지 않고 가공식품 개발과 공동 브랜드 육성, 수출 상품화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전남대학교 여수캠퍼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층의 생활 기반을 넓히고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김 후보는 18일 청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이른바 ‘장성형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전남·광주 통합행정 논의와 생활권 변화에 따라 장성 지역 내 청년 1인 가구 증가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연결망까지 정책 범위에 담겠다는 점이 눈에 띈다. 조례안에는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안전망 구축과 공동체 활동 지원 방안이 담긴다. 지원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설정했으며, 관련 법령 변화에 따라 적용 범위는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김 후보는 청년 1인 가구가 겪는 외로움과 생활 불안, 관계 단절 문제를 지역 차원에서 함께 풀어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동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히고 사회적 고립 예방 장치를 마련해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끌어올리겠다는 설명이다. 지방소멸 대응이 지역 정치의 핵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 공정성 문제를 제기해온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가 전북에서 광주까지 이동하며 정청래 의원 등을 겨냥한 릴레이 집회를 벌였다. 김제 보궐선거 현장에서 시작된 항의는 전주 공천자대회장을 거쳐 5·18 전야제가 열린 광주 민주광장까지 이어지며 하루 종일 정치권의 시선을 붙들었다. 국민주권사수광주전남민주시민연대(상임대표 김범태)는 17일 전북 김제와 전주, 광주에서 세 차례에 걸쳐 ‘투쟁 29일차’ 집회를 열고 호남 경선 논란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했다. 첫 집회는 오전 11시 전북 김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지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맞춰 열렸다. ‘정청래사당화저지 범도민대책위’가 주관한 이날 집회에서 시민연대는 민주당 호남권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을 정면으로 꺼내 들었다. 이주연 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광주·전남은 물론 전북까지 민주당 경선 후유증이 번지고 있다”며 “호남 정치를 병들게 한 책임을 묻지 않고 넘어갈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청래 의원을 비롯해 이원택, 이성윤, 조승래 의원 등을 거론하며 “호남 민심을 우롱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현장에선 ‘부정 경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가 전남·광주 통합시대를 겨냥한 ‘나주대도약 10대 전략’을 내놓으며 본선 행보에 속도를 높였다. 윤 후보는 18일,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나주지역위원회 당사에서 열린 ‘나주 원팀 필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민선 9기 핵심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을 맡은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문단과 선대위원장단, 도·시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해 민주당 원팀 결집을 다졌다. 윤 후보는 이번 선거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지방정부를 선택하는 분수령으로 규정하며, 압도적 승리를 통해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 나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 후보가 내세운 10대 전략은 에너지와 경제, 관광, 역사문화, 농업, 민생, 복지, 교육, 청년, 교통을 아우르는 전방위 발전 전략이다. 핵심 축은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나주’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기 완공과 글로벌 핵융합 연구단지 조성, 전남·광주 에너지공사 유치, 세계에너지총회 유치 등을 앞세워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내걸었다. 빛가람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도 주요 축이다.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선박교통관제(VTS) 통신을 장시간 청취하지 않은 외국적 선박을 적발하고 행정처분에 나섰다. 1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군산광역VTS는 선박교통안전 확보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 중인 선박교통관제 관련 법령 위반 집중 단속 과정에서 관제 호출에 응답하지 않은 외국적 선박 1척을 적발했다. 적발된 선박은 파나마 국적 일반화물선 A호다. 이 선박은 지난 10일 오후 8시 43분부터 오후 10시 58분까지 약 2시간 15분 동안 군산항 A2 정박지 인근 해역에서 관제사의 반복 호출과 안전 교신에 응답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광역VTS는 해당 선박이 관제통신을 청취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법률’ 제14조 4항(선장의 의무) 위반 혐의를 적용해 과태료 부과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1차 위반 기준 최대 90만원이며, 반복 위반 시 2차 150만원, 3차 300만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선박교통관제는 항만과 주요 해역에서 선박 간 충돌이나 좌초, 각종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 체계로, 관제사의 호출에 대한 청취와 즉각적인 응답은 기본 안전수칙으로 꼽힌다. 김흥모 군산광역VTS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선거 때면 새로운 인물을 내세운 변화론이 등장하지만, 김철우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후보는 이번에도 ‘검증된 행정의 연속성’을 전면에 내걸었다. 지난 8년간 쌓아온 성과를 끊지 않고 이어 보성의 체질을 더 단단하게 만들겠다는 승부수다. 김 후보는 최근 지역 곳곳을 돌며 군민들과 접점을 넓히는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시장과 경로당, 농어촌 마을을 찾는 일정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직접 듣는 데 시간을 쏟고 있다. 그가 내세우는 가장 큰 경쟁력은 현직 군수로서의 행정 성과다. 민선 7·8기 동안 보성군 개청 이후 최대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고,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는 4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문화·관광 기반 확충 등 지역 숙원사업도 하나씩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성의 관광 지형 변화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차(茶) 산업과 해양 관광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확장, 율포권 관광 활성화, 체류형 관광 기반 강화 등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카드로 활용돼 왔다. 김 후보의 정치적 색깔은 현장에 있다는 평가가 많다. 전국에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민주당 중앙당 인사들의 릴레이 지원이 구례 선거판에 힘을 보탰다.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군수·시군의원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이며 ‘원팀’ 결집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전현희·한준호 국회의원이 이날 잇따라 구례를 찾아 장길선 구례군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먼저 오후 2시40분께 구례를 찾은 전현희 의원은 장길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전 의원은 “장길선 후보는 구례군의회 의장을 지내며 지역 현안을 두루 살핀 검증된 인물”이라며 “구례의 변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현장에서는 민주당 소속 시·군의원 후보들도 함께하며 결속을 다졌다. 전 의원은 후보들과 차례로 인사를 나누며 선거 막판 조직 결집에 힘을 실었다. 저녁에는 한준호 의원의 지원 행보가 이어졌다. 오후 7시께 구례를 찾은 한 의원은 장길선 후보와 민주당 출마자들과 만나 선거 전략을 점검한 뒤 선거사무소로 이동해 합동 유세에 함께했다. 한 의원은 장 후보와 시·군의원 후보들과 손을 맞잡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는 “장길선 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민주당 후보들이 함께 승리해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북구 선거판이 달아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신수정 북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며 조직 결집에 시동을 걸었다. 지역 정치권과 중앙 인사 지원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북구청장 선거가 본격적인 대결 구도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신 후보는 17일 광주 북구 용봉동 선거사무소에서 ‘확신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선 행보를 시작했다. 행사장 안팎은 이른 시간부터 지지자와 주민들로 붐볐고, 주최 측 추산 1000여 명이 몰리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개소식은 선거 일정 이상의 의미를 띠었다. 민주당 현역 국회의원과 광주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이 총출동하며 사실상 ‘원팀’ 지원 무대를 연출했기 때문이다. 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인 정준호(북구갑)·전진숙(북구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정진욱·안도걸·조인철·이건태 국회의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행사장을 찾았다. 여기에 문인 북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후보, 김이강 서구청장 후보, 김병내 남구청장 후보, 박병규 광산구청장 후보까지 힘을 보태며 광주 민주당 조직의 집결력을 보여줬다. 조호권·정달성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지이코노미 김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손훈모 순천시장 후보가 지역 조직 결집과 중앙당 지원을 한데 묶으며 본선 승부수에 나섰다. 경선 경쟁자들과 지역 정치권, 친명계 핵심 인사들까지 잇따라 힘을 보태면서 순천 선거판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7일 앞둔 17일 손 후보는 ‘훈훈한 시민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본선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출범식은 경선 과정에서 나뉘었던 당내 세력을 다시 하나로 묶고, 무소속 체제로 이어져 온 순천 시정을 민주당 중심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자리였다. 이날 현장에는 순천·광양·곡성·구례 지역구 김문수·권향엽 국회의원과 여수을 조계원 의원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경선에서 경쟁했던 허석 전 순천시장, 서동욱 전 전남도의회 의장, 한숙경 전 예비후보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며 이른바 ‘민주당 원팀’ 구도를 만들었다. 김문수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은 “손훈모가 당선돼야 순천이 산다”며 지지를 호소했고, 조계원 의원도 “시민 중심 지방정부를 만들 적임자”라며 힘을 보탰다. 손 후보는 연설에서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 제기에 정면 대응했다. 그는 “악의적인 유언비어가 이어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