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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행복나눔재단, ‘써니 스콜라(Sunny Scholar)’ 5기 본격 가동… 사회 문제 해결사로 나선 대학생들

8개월간의 대장정 중 ‘연구 준비’ 단계 완료… 자립준비청년·경계선 지능 등 5개 핵심 주제 선정
현장 밀착형 인터뷰 및 문헌 분석 통해 실질적 해결 지점 도출… 연구 보고서 작성 및 공유
차효인 매니저 “현장 목소리 담은 밀도 높은 탐구, 사회 문제 해결 주체로 성장 기대”

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청년들이 우리 사회의 소외된 문제들을 직접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SK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은 대학생 대상 사회 문제 해결 프로그램 ‘써니 스콜라(Sunny Scholar)’ 5기가 연구 준비 단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 ‘진짜’ 사회 문제를 찾아서… 5개 팀의 심층 연구 주제 확정

 

써니 스콜라 5기에 선발된 대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현장 방문, 당사자 인터뷰, 논문 분석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면밀히 조사했다. 그 결과 지난 3월 21일 진행된 ‘리서치 스테이지(Research Stage)’를 통해 최종 5개 연구 주제를 선정하며 준비 단계를 마무리했다.

 

이번 5기가 주목한 개입 지점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질적이다. 선정된 주제는 ▲조부모와 거주하는 자립준비청년의 영케어러 전환 문제 ▲자립준비청년 중장기 쉼터의 운영상 어려움 ▲발달장애인의 취업 과정 내 장애물 ▲경계선 지능 청년의 언어표현력 부재와 사회 부적응 ▲중도입국청소년의 행정 절차로 인한 입학 지연 문제 등이다.

 

■ 시행착오 줄이려 현장 활동 앞당겨… 8개월간 4단계 프로세스 수행

 

활동자들은 앞으로 총 8개월 동안 ▲연구 준비 ▲연구 계획 수립 ▲연구 수행 ▲연구 아카이빙으로 이어지는 4단계 과정을 거치게 된다. 특히 이번 5기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예년보다 현장 활동 시점을 앞당겨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있게 청취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제시에 그치지 않고, 발견한 문제 정의부터 해결책 검증 과정까지를 총망라한 전문 연구 보고서를 작성해 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핵심이다.

 

■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청년들 응원”

 

행복나눔재단 써니루키팀 차효인 매니저는 “활동자들은 지난 3개월간 현장과 데스크를 오가며 사회 문제의 구조를 들여다보는 밀도 높은 시간을 보냈다”며 “여정을 마친 후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로 우뚝 서 있을 청년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SK행복나눔재단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사회공헌 전문 재단으로, 혁신에서 소외된 구체적인 문제들을 찾아 최적의 해결 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