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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구민 모두가 편안한 종로를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펼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청운효자동 통인시장 앞 버스 정류장에 아늑한 벤치가 조성되었다. 무더운 여름 뙤약볕에 서서 마을버스를 기다리던 주민을 본 여봉무 의장의 아이디어였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벤치를 설치하자 주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여봉무 의장은 8.17일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여봉무 의장은 “의회의 기능은 입법부터 예산, 행정사무감사까지 광범위하고 이를 이끄는 것이 저의 역할이지만 현장에서 펼치는 의정활동 또한 저의 소임이고, 기본 책무라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노라 다짐했다.


여봉무 의장은 주민들이 동네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가공간 조성에 관심이 크다. 최근에는 옥인동 군인아파트 어린이놀이터 조성에 이어 아파트 단지 내 폐건물을 주민휴게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특별교부금 15억원을 교부받았으며,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여봉무 의장은 “구민 한 분 한 분이 모두 편안한 종로를 만드는 것이 나의 바램” 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종로구의회를 지켜봐 달라” 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