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강주 기자 | 24일 전라북도교육청 강당에서 2021년 9월 1일자 유‧초등 교(원)장, 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 발령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실시한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전라북도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 4명을 비롯하여 유․초등 교장과 원장 26명, 교감과 원감 29명, 교육전문직원 16명, 모두 75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라북도김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장 2명과 중등 교장 23명, 교감 18명 및 교육전문직원 2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25일 오전과 오후, 초등 신규교사 24명 및 중등 신규교사 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26일 오전에 실시할 예정이다.
김승환 교육감은 임명장을 수여한 후 새로운 임지로 가는 교장과 교감 등에게 “전북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되었음을 축하한다.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가고 싶은 학교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어 나가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 교원으로 구성된 “동요샘앙상블”과 중등 음악교원으로 구성된 “전북중등음악교육연구회”가 각각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연주를 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등의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차분히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