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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장종태 서구청장, 인쇄정보산업인과 대화의 시간 가져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원과 인쇄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9일 동구 정동에 위치한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을 방문하여 박영국 이사장 등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인쇄업계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인쇄정보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박영국 이사장은 “인쇄단가 현실화, 인쇄출판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 등 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공공부문에서 인쇄정보산업이 부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대전인쇄특화거리는 ‘서울 충무로’, ‘대구 남산동’과 함께 전국 3대 인쇄거리로 대전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은 인쇄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난 1962년 설립되어, 현재 295개사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