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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 건축물 철거 현장에서 주민 안전과 소통 강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지난 14일, 행촌동 171- 86 건축물 철거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금옥 의원은 구청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현장을 면밀히 살피고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해당 지역의 건축허가는 합법적인 절차대로 진행된 것이지만, 공사현장 바로 옆에 빌라가 위치하다 보니 철거 및 지하공사로 인해 지반이 붕괴되지 않을까 불안한 주민들이 많았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상건축물 철거가 마무리 되면 전문가에게 지반조사를 의뢰하도록 관계 부서에 요청하였다. 그리고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조사 결과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충분히 공유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설명회가 법적인 절차는 아니지만 주민들의 생활이나 재산 가치에 큰 영향을 끼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착공 전에 반드시 설명회 등을 거쳐 주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조치해 달라” 고 당부하였다.


김금옥 의원은 “주민 안전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가림막 등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