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bhc의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 로고 [사진=bhc]](/data/photos/news/photo/202008/17929_33289_4317.jpg)
치킨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bhc가 새로운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를 론칭하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이번 족발상회 론칭은 bhc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자체 개발한 브랜드의 첫 사례로 종합외식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5일 bhc는 족발 브랜드 '족발상회'를 론칭하고, 31일까지 역삼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연우 bhc 직영CS본부 본부장은 "족발상회는 bhc가 운영하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가 가진 제품개발, 물류 시스템, 생산관리, 소싱, 매장 운영 등 전 분야에 걸친 핵심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이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업계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족발상회 1호점인 역삼점 외관 [사진=bhc]](/data/photos/news/photo/202008/17929_33291_4519.jpg)
직영점 형태로 운영되는 족발상회역삼점은 총 124석 규모다. 대표 메뉴는 '마초족발'과 '뿌링족발'로 이들 메뉴는 '전통과 뉴트로'를 콘셉하며 2030세대의 입맛 공략에 초점을 맞췄다.
'마초족발'은 적당한 지방이 함유된 앞다리를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메뉴다. 2030 세대를 겨냥한 '뿌링족발'은 전통 족발에 달콤새콤한 뿌링 시즈닝이 뿌려져 있으며, 뿌링 소스에 찍어 먹는 신개념 족발이다. '매운족발'은 전통 족발에 매운 양념과 불 맛을 입힌 것이 특징이며 '반반족발'은 마초족발과 매운족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이밖에도 족발상회 역삼점은 직장인을 위한 점심 메뉴로 어탕칼국수를 비롯해 소고기국밥, 육개장, 뼈해장국, 돼지고기 김치찜 등 한국인이 좋아하는 국밥류를 제공한다.
족발상회 역삼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족발 메뉴 주문 시 어탕칼국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족발 메뉴 포장 구매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과 족발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