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나생명보험이 202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지난 31일 202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여성근로자와 관리자의 높은 비율, 가족돌봄휴가, 임신·육아기 단축근무 적극도입,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9to5 근무제,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지속 확대, 여성리더쉽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높게 평가 받았다.
능력에 따른 채용으로 여성 직원 비율이 60%가 넘고 19년 전체 채용인원 중 무려 79%(18년 대비 14%p 상승)가 여성이다. 승진과 보상에도 능력 위주의 평가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여성 관리자 비율(17년 대비 8%p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또,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맞벌이 부부와 워킹맘을 위한 힐링강좌,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옥 내 사내어린이집을 신설하고 양?한방병원도 운영중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보험 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안정적으로 근무하고 동등하게 평가 받을 때 회사의 경쟁력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일?가정 양립 지원 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