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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종태 서구청장,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 간담회

현장의 어려움에 인식 같이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컨택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장종태 서구청장은 10일 중구 오류동에 위치한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를 방문하여 박남구 회장 등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이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첨단기술 도입이 점차 늘어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컨택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이 오갔다.


박남구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컨택센터 산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끼쳐,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전문 상담사의 이직으로 이어져 결국 기업 운영의 어려움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회적인 인식개선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종태 서구청장은 “감정노동자보호법 시행 이후에도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는 고객 갑질 등 여러 어려움에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최근 코로나19와 인공지능(AI)의 도입으로 업계에 많은 변화가 있는 시기인 만큼, 컨택센터 산업이 사회 속에서 함께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는 전문인력 양성, 컨택센터 유치 등 우리 지역 컨택센터 산업의 발전과 고용 창출을 위해 지난 2012년 설립되어 현재 76개사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