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30분부터 각각 2시간 동안 연제구 아시아드시티 연수실에서 장애 영유아 학부모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장애 영유아 통합교육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장애 영유아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통합교육이 지향하는 가치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및 아동지도에 대한 실제적인 방법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 부산두레학교 이정묵 교장이‘통합교육의 따뜻한 시선-다름과 닮음의 가치’를 주제로 통합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교육의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또 학부모와 교사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한편, 장애 영유아 교육지원을 위한 행정사항도 안내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다름과 닮음의 가치를 알고, 진정한 통합교육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며“학부모들이 장애 자녀를 지도ㆍ양육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