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주먹밥이 매출 100억을 기록했다 [사진=CJ제일제당]](/data/photos/news/photo/202010/19227_34830_2543.jpg)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노릇노릇 구운 주먹밥(이하 비비고 주먹밥)’이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주먹밥’이 간편 식품으로 각광받으며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인기 비결은 부서짐 방지를 위한 ‘밥 결착 기술’, ‘표면 열처리 기술’ 등이 융합돼 색감 및 식감을 살리고,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특화된 제품인 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주먹밥이 최근 식문화와 소비 트렌드에 딱 맞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데 큰 의의를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밥 문화와 트렌드를 제시하는 혁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테스트마케팅 차원에서 일부 유통 경로에만 선보였던 비비고 주먹밥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지난 4월 말 정식 출시된 제품으로 집밥 트렌드에 힘 입어 매출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성장세가 주춤하며 정체에 머물렀지만 비비고 주먹밥 출시 이후 다시 성장했다. 비비고 주먹밥 매출을 제외하면 시장 규모는 사실상 그대로지만 올해 8월까지 냉동밥 시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7%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