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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 개관

12월 1일 부터 사직동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 개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청소년이 꿈과 재능을 펼치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활동이 가능한 청소년문화공간 ‘온나’가 오는 12월 1일 문을 연다.


부산 동래구는 횡단보도가 생기고 통행량이 줄어 폐쇄되었던 지하보도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공간이자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구는 동래구 사직로 93에 위치한 지하보도 공간을 활용해 총면적 277.52㎡ 규모의 6개 공간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공간 ‘온나’를 조성했다. △북 카페 △발표회·공연 무대 △웹툰 제작 체험 공간 △동영상 스트리밍 및 제작 편집 1인 미디어실 △빔 프로젝터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회의 및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동아리실로 구분되어 있다.


청소년들 누구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온나’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 카페를 제외한 공간은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다만 사전예약이 없는 시간대는 수시 이용도 가능하다. 예약은 전화로 하면 된다.


김우룡 구청장은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가 자유롭고 창의적인 자기계발과 문화 활동공간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