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과 25일 오후 2시 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30명을 대상으로‘2021 행복을 THE하는 북부초등 인성교육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원들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통해 소통·공감하는 학교를 만들고, 학생·학부모와 함께 살아가는 맞춤형 인성·상담교육 우수사례 나눔을 통해 인권친화적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11월 23일에는‘모두가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 전민경 장학사와 다원심리상담소 정경연 소장이 각각‘모두가 함께 나누는 성인지 감수성 이야기’와‘학부모 유형별 접근법 및 상담의 실제’에 대해 강의한다.
25일에는‘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사의 태도와 자세’를 주제로 열린다. 인디고서원 허보람 부대표와 동아대학교 강진 교수가 각각‘미래를 위한 어린이의 선택과 상상 공감해보기’와‘행동유형 분석을 통한 학생 심리 이해’에 대해 강의한다.
정현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인성교육 소양 함양과 인성지도 태도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