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11월 20일 청운효자동에서 개최된 ‘소중한 일상으로 Re☆Start 건강걷기대회’에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김금옥 운영위원장, 정재호 행정문화위원장, 유양순 의원, 최경애 의원, 노진경 의원이 참석하여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위드코로나 대비 일상으로의 복귀를 희망하며 개최된 건강걷기대회는 청운효자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하여 청운중학교와 윤동주문학관을 거쳐 인왕산 둘레길을 지나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지기업의 후원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진행하는 ‘함께 걷는 우리길’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맹학교 시각장애인 학생 및 가족들과 함께 하는 행사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종로구의회 여봉무 의장은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건강 걷기대회를 준비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오늘처럼 모든 주민이 건강한 모습으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