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추위 및 더위에 취약한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보기좋은 창 바오』블라인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바오블라인드&커튼 서부산점의 후원을 받아 올 11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업체에서 대상세대를 방문해 블라인드 설치공간 실측 및 제작 후 설치까지 직접 지원하고 있다.
박용섭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욱 많아진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화사한 분위기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월 1~2세대에 지속적으로 나눔 사업 참여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