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914억원을 기록했다. [사진=KB국민카드]](/data/photos/news/photo/202010/19882_35730_3526.jpg)
KB국민카드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은 91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9%(97억원) 증가했다.
KB국민카드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91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분기 추가 대손충당금 적립(세후 약 230억원) 등 특이요인이 소멸되고, 카드론 등 고위험자산의 연체율이 하락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감소한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1.9%(97억원) 증가했다고 국민카드는 전했다.
2020년 9월말 기준 연체율은 0.99%, NPL비율은 1.17%로 건전성 관리 강화 노력에 힘입어 6월말 대비 각각 0.09%p, 0.31%p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