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이 새로운 전골 메뉴 2종을 선보인다.

한촌설렁탕은 쌀쌀한 날씨에 대비해 소를 활용한 전골 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양곱창전골'과 '소한마리얼큰전골'로 식사 뿐만 아니라 술안주까지 가능하다.

양곱창전골은 소곱창과 우거지, 느타리버섯, 부추 등 다양한 채소를 넣어 개운한 국물이 특징이고 소한마리얼큰전골은 도가지와 머릿고기, 특양지고기, 소내장 등 소의 주요 부위를 담아 얼큰한 맛을 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전골 메뉴는 소의 내장과 고기는 물론 깔끔한 맛을 더하기 위해 다양한 채소까지 듬뿍 넣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다”며 “특히 얼큰한 국물 요리를 여럿이 즐기고 픈 고객들과 탕 외에 다른 요리를 경험하고 싶은 고객들이 만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