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 김금옥 운영위원장은 12월 6일, 황학정 앞 체육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도로선형 변경, 주차장 조성, 체육시설 정비 등의 복합공사로 2019년부터 문화재청,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추진된 장기 프로젝트이며, 사업 구상부터 예산 확보, 추진과정까지 김금옥 의원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이 사업을 통해 황학정 앞 도로 폭을 4m에서 6m로 확장하고 도로선형 조정 및 보행도로 설치를 통해 걷기 편한 길을 조성하며, 도로 하부에는 운동시설을 설치하여 활용도를 높인다.
이전에 주차장으로 이용 중인 장소는 사대에서 쏜 화살의 영향권 안에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김금옥 의원은 주차장을 지하에 조성하고 상층부는 조경사업을 통해 공원화하여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체육공간 및 26면의 주차장 건설, 사직경로당 정비 등을 동시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에는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되어 인근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
김금옥 의원은 “걷기 좋은 길, 공원과 체육시설의 확충, 어르신 복지시설정비 등 생활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저의 의정방향” 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모든 세대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살기 좋은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