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9일 관내 취약계층 중 이불이 노후하여 교체가 필요한 34세대에게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2020년 주민주도 마을복지총회를 통하여 선정된 ‘2021년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미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총25세대의 빨래를 수거하고 세탁 전달한 바 있다.
용호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숙녀 위원장은 “이불이 노후한 세대에 이불을 지원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한층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