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연말을 맞아 마을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은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장시간 김장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3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