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지난 12월 16일 부산시 교육청 별관 6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교육 메세나탑 수여식'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11년 연속 교육메세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 등 4개 기관 공동 주관으로 부산교육 기부 활성화에 참여해 연간 1억원 이상의 교육 기부를 한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전관수 이사장은 이날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학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주신 장학회 임원진들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복영도장학회가 지역인재 양성과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행복영도장학회는 장학기금 100억 확충을 목표로 현재 64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2010년부터 매년 2월 총12회에 걸쳐 1,198명의 학생에게 12억4천8백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