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2021년 부산시 주민참여형 지역특화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모여가 함께하는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2.0’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 2.0’는 2020년 부산 OK일자리사업으로 진행한 영도 르봉 브랜딩학교의 확장형 모델로 영도구와 (사)삼진이음이 협약을 체결하여 올해 2월에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역의 소상공인 창업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딩과 마케팅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대비 온라인마켓 입문 프로그램 및 소규모 HACCP 프로그램을 추가 진행하였으며, 커피팝업매장, 프리마켓등을 운영하여 영도지역 거점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창업플랫폼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영도구는 지역 소상공인 대상 지역거점 시설을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취·창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