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청은 지난 20일 관내 성모희보 어린이집(원감 임영심)에서 원생 17여명과 함께 중구 명소가 담긴 크리스마스트리를 색칠하는 놀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색칠놀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콕취미(집에서 즐기는 놀이문화)를 겨냥해 중구청에서 진행하는 SNS 이벤트로, 원생들은 제각기 멋진 트리를 완성해가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었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은 12월 25일 이후 중구청 공식 유튜브 '나이스 부산중구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임영심 성모희보 어린이집 원감은 "아이들과 중구 명소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중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생하게 다시 볼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SNS이벤트는 중구 명소 크리스마스트리를 채색한 사진을 중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달거나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65명에게 스타벅스와 해피머니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내년 1월 6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중구'신문(8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