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인 학업생활을 이어온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총 8명을 대상으로 중학생은 각 300천 원, 고등학생 각 500천 원씩 지원했다.
장철재 위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렵고,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열심히 생활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본인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장훈정 엄궁동장은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미래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