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핵가족화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및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2년 동구랑 돌봄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추진을 위한 육아 품앗이 모임을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하며, 지원대상은 만0세부터 만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동구 소재 3가정 이상의 육아 품앗이 모임이다.
선정된 돌봄공동체에는 ▲ 자녀와 함께 하는 체험 활동비 ▲ 부모 재능기부 활동 프로그램비 ▲ 다양한 품앗이 활동을 위한 재료비가 지원된다.
동구 관계자는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은 구 차원에서 육아 품앗이 모임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마을이 함께 키우는 공동 육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