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 교육청, 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고충민원 △민원만족도의 5개 항목에 대하여 대민접점의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 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연제구는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전국 지자체 중 최고 등급인 ‘가’등급(상위 10%)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기관장 관심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
이성문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전 직원이 합심하여 이루어 낸 것으로 부족한 분야는 보완하여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