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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도서관,‘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독서문화 사업’운영

생태환경 관련 분야 독서토론회와 자료 전시회 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관련 분야 도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독서문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포도서관은 초ㆍ중학생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와 자료 전시회 등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9회에 걸쳐‘누가 뭐래도, 그로토니!(초등학교 1~2학년)’,‘내 이웃의 동물들에게 월세를 주세요(초등학교 3~4학년)’,‘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중학생)’,‘두 번째 지구는 없다(성인)’등을 주제도서로 독서토론회를 연다.


이와 함께 3월부터 9월까지 도서관 각 자료실과 1층 로비 등에서‘우리 힘으로 지구를 지켜요!’,‘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책 속 환경 이야기’등을 주제로 환경 관련 도서와 DVD 전시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독서토론과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