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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남종섭 도의원, 용인 몽실학교 개관 앞두고.. 공사 현장 점검 실시

용인 몽실학교 22년 6월 개관(예정)에 앞서 리모델링 추진 현황 확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8일 용인 몽실학교(용인시 처인구 학산로 43)의 22년 6월 개관을 앞두고, 성공적인 학생 자치배움터 마련 및 마을교육 생태계 구현을 위해 용인 몽실학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하였다.


용인 몽실학교는 기존 유아교육진흥원 건물을 몽실학교 교육 프로그램에 맞춰 ▲체육실, ▲목공실, ▲메이커실, ▲요리실, ▲프로젝트실, ▲소극장, ▲댄스실, ▲노래방 등 실내 인테리어 및 환경개선 공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탈바꿈하여 개관을 준비중이다.


또한, 탈바꿈한 공간에서 “학생주도 프로젝트”, “몽실학교 정책마켓”, “비상 프로젝트” 등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 날 남종섭 위원장은 용인 몽실학교가 22년 6월에 개관 지연 및 하자 없이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주요 공간과 공사 현장을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진용복 부의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지원하는 청소년들의 자치 배움터가 설립 되는게 너무 기쁘다” 말하며, “용인 몽실학교가 마을교육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허브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말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고양, 김포, 성남, 안성, 양평, 의정부에 이어 7번째로 용인 몽실학교가 약 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관을 진행중이고, 곧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하며, “용인은 몽실활동을 운영한 경험과 새롭게 개관하는 몽실학교의 시설이 만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