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파주시가 전국 최초 매월 4일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옥외광고물 사고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은 국민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안전 문화의 일환으로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 번씩 안전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4년 4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 법적 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월부터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전국 최초 찾아가는 튼튼간판 안전 점검 서비스 ▲민·관 합동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 확산 위한 가두행진 ▲안전신문고앱 설치 및 신고요령 안내문 배포 등 안전이 시민의 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옥외광고물 안처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정비하기 위해 매월 4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며 안전을 삶의 중심 가치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사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