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경기 여주농협(이병길 조합장)은 5월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이 회원인 ‘여주농협 파크골프회 창단식’을 열었다.
창단식에는 이병길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 40여 명이 참석해 회칙을 승인하고 초대 회장에 조성운(현 여주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씨를 선출했다.
조성운 회장은 “여주농협 파크골프회 출범 원년인 만큼 임원진과 운영위원이 협심해 지역 스포츠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길 조합장은 “여주농협 파크골프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2021년 오학동 남한강변에 36홀 규모의 여주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여주농협은 올 3월 이 구장에서 ‘제1회 여주사랑 조합원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