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이 대한수영연맹 제29대 회장 선거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1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뮤즈라이브홀에서 선거가 진행된다.
대한수영연맹 선거운영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1일 회장 후보자 대한수영연맹 제28대 정창훈 회장과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최순모 총회장 후보로 등록 공고했다.
선거인 수는 총 187명으로 확정되었으며 선거인단은 17개 시. 도 회원단체 및 전국 규모 연맹체의 대의원, 임원, 심판, 지도자, 수영 동호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선거의 당선인은 유효투표 중 다수를 득표한 후보로 결정된다.
이번 새롭게 출마를 선언하고 후보로 등록한 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총회장은 2023년 5월 14일 (재)제주 호남향우회회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제8대 회장으로 추대 선출되어 이원화되어있던 향우회의 대통합을 이뤄내며 2023년 11월 24일 출향 향후 1,300만 전국호남향우회 총 연합회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순모 회장은 고향 발전, 지역 발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으며 호남뿐만 아니라 영. 호남의 화합을 위해 "영호남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4년이며 2025년 싱가포르, 2026년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 2027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8년 로스앤젤레스 하계올림픽 등을 한국 수영의 수장으로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