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5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본청 지하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현금 1억 원 이상) 1개소(상향)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4개소(상향)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3개소(상향 1, 신규 2) ▲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3개소(신규)이다.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92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액식에 참석한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이사는 “과거 기부에 대한 부정적이었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되었다”라며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분들의 소중한 뜻이 남동구 명예의 전당을 통해 오래 기억되고 널리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9일 인천동암초등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교 교장(감)·담당교사 및 지역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그린스마트스쿨 준공교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공간재구조화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사용자 참여 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암초는 교사·학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설계 단계부터 참여한 대표적 공간재구조화 학교로,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가 강의와 함께 2024년 준공된 동암초등학교의 주요 공간을 둘러보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조성된 공간을 체험하며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구체적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주체가 되는 공간 혁신이 확산돼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미래형 학교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와 현장 체험 기회를 확대해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8일 구청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수여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헌신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격려하고, 복지 현장에서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2명이 위기가구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고독사 예방 등 지역의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표창 수여에 이어 구가 3년에 걸쳐 추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 사업’의 성과 공유도 이뤄졌다. ▲중장년 1인 가구 전수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지원 현황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안전망 활성화 방안도 논의됐다. 또 유품정리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김새별 바이오해저드 대표가 ‘유품이 들려주는 고독사 이야기와 예방의 길’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유품정리 현장에서 마주한 고독사의 현실을 생생히 전하며, 일상 속 징후를 발견하고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배 의원(국·미추홀구4)이 학습 격차를 조기에 발견하고,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27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종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법’에 근거해 인천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안정적으로 보장하고, 학습 격차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공교육 안전망을 제도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는 ▶교육감의 기초학력 보장 시책 수립·시행 책무(제3조) ▶매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제5조) ▶기초학력진단검사 지원 및 개인정보 보호 조치(제6조) ▶학습지원대상학생 맞춤형 교육 및 외부기관 연계(제7조) ▶학습지원센터 설치·운영 근거(제9조) ▶기초학력 보장위원회 설치 및 정책 자문 구조 마련(제10조) 등이 포함됐다. 김종배 의원은 “기초학력은 학생의 권리이자 교육의 출발선이며, 단 한 명의 학생도 학습에서 소외돼서는 안 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학습 격차를 빠르게 발견하고, 공교육이 책임지는 지원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유엔(UN) 세계평화지도 시리즈 작가로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화순군 홍보대사인 한한국 세계평화작가가 10월 23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고인돌 유적지의 국가정원 지정을 제안했다. 이날 한한국 작가는 구복규 화순군수와의 환담을 통해 “세계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는 고인돌 유적지가 세계적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자연과 예술, 평화가 어우러진 화순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 관광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축제장을 방문한 한 작가는 노란 코스모스가 만발한 꽃밭 속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화순의 주요 관광지를 담은 홍보 배너를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이런 곳이 제 고향 화순에 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고인돌유적지와 가을꽃축제가 세계적으로 알려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작가는 특히 춘양 방면 분재전시장을 방문해 해설사들의 설명을 듣고, "고인돌과 분재의 매력적인 조화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명록에 직접 서명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한국 작가는 30여 년 동안 세계평화작가 활동을 통해 현재 그의 세계평화지도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23일 남산골 한옥마을 에서 (사)한국인삼문화원(이사장 박화춘)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 식품의약품안전처 · 서울특별시 · 금산군이 후원하는 "2025 SEOUL 고려인삼푸드페어 & 인삼의 날" 축제가 열렸다. '2025 SEOUL 고려인삼푸드페의 &인사의 날' 을 맞이해서 고려인삼 조리명인들의 인삼 요리 전시회에서 박미란 한식명장이 대상인 농림축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박미란 한식명장은 대한민국 고려인삼 홍보대사로 임명 되기도 했다. 박미란 한식명장은 '요리하는 사람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한국인의 자부심인 인삼에 관하여 더욱 더 우수한 한국의 고려인삼을 세계에 알리는데 매진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SEOUL 고려인삼푸드페어 &인삼의 날’은 1500년 인삼문화의 가치를 재해석한 대한민국 대표 건강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인삼산업의 재배·가공·조리·유통·소비 전 분야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융합 페어”로, 고려인삼의 과학·문화·예술적 가치를 세계에 알렸다. ‘고려인삼푸드페어 &인삼의 날’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인삼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4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 중심의 과학・수학 축제인‘제27회 인천과학대제전 & 제11회 인천수학축전’을 개최했다.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초, 중, 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학 부스 200개, 수학 부스 100개 총 300개의 참여형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상상 이상의 과학! AI와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 ‘수학과 AI의 연결, 미래를 Design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탐구한 과학·수학 콘텐츠를 시민과 공유하며 창의융합의 장을 펼친다. 인천과학대제전에서는 ‘우리동네 과학산책’, ‘3분 과학소통’, ‘AI STEAM 융복합 콘텐츠 발표’ 등 AI(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과학 골든벨’, ‘창의놀이마당’, ‘전국과학전람회 수상작 전시’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도 진행된다. 인천수학축전에서는 체험형 수학 부스를 비롯해 ‘수학클리닉’, ‘수학용어말하기 한마당’, ‘수학주제탐구 포스터 발표’ 등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기회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부평구3)이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3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이단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4회 임시회’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 조례안은 인센티브 적용 한도를 월 30만 원에서 월 50만 원으로 상향하도록 하고, 재난ㆍ경기침체 등 비상시에는 시장이 인센티브 한도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최근 인천지역에서는 소상공인의 폐업률 증가와 내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현행 인센티브 한도(월 30만 원)로는 지역 소비 진작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으며, 원활한 내수진작을 위해서는 국비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대에 지역사랑상품권은 시민의 구매력 회복과 소상공인의 매출 안정화를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핵심 경제정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현재 제도적 한계로 인해 신속한 정책 대응에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인천시청과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함께 병원형 위(Wee)센터 구축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청소년의 정신(마음)건강 회복과 치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의료원 내에 학력인정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입원형 병상과 위기학생 지원 시스템이 마련된다.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국을 중심으로 인천의료원의 치료 인프라를 활용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기반 조기 개입과 사례관리, 학사 지원을 총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안전과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돌봄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병원형 위(Wee)센터가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안전망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신종삼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은 23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의 기부금 300만원을 활용해 ‘갈산형 상생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갈산형 상생꾸러미 사업’은 지역 상생형 나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됐다. 동은 갈산시장에서 10만원 상당의 생필품(고기·과일·참기름 등)을 구입 후 상생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이를 지역 내 저소득 주민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갈산시장 상인들은 물품 판매 및 홍보의 기회를 갖고, 저소득 가정은 생활비 부담을 덜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갈산형 상생꾸러미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어 뜻깊은 나눔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상생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갈산시장의 홍보와 취약계층 지원이 함께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마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