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경임 기자 | 사단법인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유재영)와 주식회사 리얼위(대표 유정연)가 중소기업 CEO와 자녀를 위한 맞춤형 성혼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 양측은 오늘 17일 협약을 체결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성혼율을 높이는 동시에, 국가의 출산율 증대와 복지정책 동참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리얼위는 남녀 간 성향 및 성격 데이터를 분석하여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최적의 결혼 매칭을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기존의 전통적인 소개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정교한 매칭 시스템을 통해 성혼 가능성을 진단하고 성혼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중소기업발전협회는 회원사 CEO와 자녀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매칭 서비스 홍보 및 참여를 지원하며, 리얼위는 매칭 서비스의 설계부터 데이터 기반 분석, 사후 관리까지 전반적인 서비스를 책임진다. 또한, 양측은 회원사 CEO와 자녀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촉진하는 다양한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국가 출산율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지닌다. 협회는 경영자들의 안정적인 가족 생활을 지원하는 복지 서비스로, 경영자 코치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협회에서 활동 중인 경영자 코치를 통해 제공되어 경영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유재영 협회장은 "회원사 CEO와 자녀들이 신뢰할 수 있는 맞춤형 매칭 서비스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출산율 문제 해결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리얼위와의 협력이 회원사들 간의 네트워킹 확대와 새로운 기회의 창출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연 리얼위 대표는 "리얼위의 데이터 매칭 기술은 기존의 단순한 소개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적이고 정교한 매칭을 통해 성혼율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중소기업 CEO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영자 가족들의 안정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경영인 간의 네트워크 확장과 기업 생태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경영자 코치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