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강권철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26일 서울시 중구 소재 KG하모니홀에서 개최한‘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시상식에서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매년 은행·증권 등 펀드 판매사를 종합 평가해 우수 금융회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투자자보호 최우수상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를 준수한 우수 금융회사에게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2024년 처음으로 동시 실시한 오프라인(지점) 및 온라인 (홈페이지·모바일) 판매절차 평가에서 종합 1위 달성을 인정받아 투자자보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완전판매 문화 정착을 위해 전직원 역량 강화 교육 및 고객중심 판매 관리체계 개선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금융소비자 파악 ▲적합한 펀드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등 모든 평가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로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노력들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 및 고객중심 판매 관리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완전판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투자상품 뿐만 아니라 모든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완전판매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준수 문화 내재화 프로그램 실시 ▲국내 최초 금융사기예방 통합 플랫폼 '지켜요' 도입 ▲AI 기반 금융사기탐지 시스템 구축 등 금융사기 예방 및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