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양하영 기자 | 창업과 진로 찾기에 나선 청소년부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치킨캠프가 열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청소년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치킨캠프’를 통해 청년층과 군 장병,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및 창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BBQ는 지난 8월 13일 이천시 고용서비스진흥원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거나 창업에 관심을 가진 청년 12명을 치킨대학으로 초청해 치킨캠프를 진행했다. 이어 19일에는 전역 후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6사단 장병28명, 20일에는 고명외식고등학교 국제관광과 학생 28명이 차례로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직업체험을 위해 이천 치킨대학을 방문한 참가자들은 제너시스BBQ 그룹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과 브랜드관을 탐방하고 한국 프랜차이즈 산업 구조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BBQ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의 직접 조리 체험을 통해 ‘꿈을 현실로 바꾸는 과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체험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BBQ 관계자는 “치킨캠프는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이 아니라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청년과 장병,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치킨대학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점검해보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