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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헌집 줄게 새집 다오"...노후 어린이공원 3개소 새 단장

- 낡은 시설 전면 교체, 편의시설 재정비 통해 어린이 이용환경 개선
-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순환 산책로 트랙 조성으로 주민 건강 증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설이 낡고 편의시설이 부족한 관내 노후 어린이공원 3개소를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정비한 어린이공원은 ▲다람쥐어린이공원(독산1동 999-11) ▲푸른골어린이공원(독산2동 1038-9) ▲장미어린이공원(시흥4동 3-82) 등 총 3개소이다. 모두 초등학교 또는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으나 시설 노후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며 재정비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구는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야외운동기구·벤치를 교체해 휴게공간을 재정비했다.

 

특히 푸른골어린이공원은 낡고 단조로운 놀이시설 대신에 마운딩 형태의 네트복합놀이를 포함한 조합놀이대와 함께 그네, 시소, 트램펄린 등을 설치했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과 흥미로운 놀이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했다.

 

기존 낡은 소규모 야외운동기구는 지붕이 설치된 복합형 운동기구로 교체하고 공원 내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도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게·여가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양한 국가를 소개하는 나라 이정표와 짝맞추기 놀이안내판을 설치하고, 세계국기 바닥그림 등 체험형 바닥놀이 디자인을 도입하기도 했다.

 

다람쥐어린이공원의 경우에는 노후된 어린이 놀이시설과 갈라진 바닥포장을 전면 교체했다. 인근에 위치한 구립 독산1동어린이집의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쉼터도 새롭게 조성했다.

 

아울러 시흥4동에 위치한 장미어린이공원은 이용률이 다소 저조했던 조합놀이대 대신 인근 주민들의 건강·여가생활을 위한 순환 산책로 트랙을 조성하고 퍼걸러형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재정비를 통해 어린이공원 노후 시설의 불편을 해소하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라며, “앞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공원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