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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 추진’

자가 정비 후 발생 폐오일 수거…수거량 따라 새 엔진오일 대체 지급
농촌 환경오염 예방·농업인 유지관리비 부담 완화 기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농업기계 자가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오일로 인한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도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직접 농업기계를 정비한 뒤 발생한 폐오일을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로 가져오면 무상으로 수거하고, 수거량에 따라 새 엔진오일을 대체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추진되며, 사업 장소는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기계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록된 농업기계를 보유한 농업인이다.

 

새 엔진오일 대체 지급은 1인당 연간 최대 14리터 한도로 이뤄진다. 기종별로는 트랙터·콤바인 등 대형 농업기계는 최대 10리터, 경운기·이앙기 등 중형 농업기계는 4리터, 보행관리기 등 소형 장비는 최대 1리터까지 지원된다.

 

수거된 폐오일은 지정폐기물 처리 허가를 받은 전문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된다. 다만 수분이 섞인 폐오일은 수거는 가능하지만 새 엔진오일 지급 대상에서는 제외되며, 사업용 엔진오일이 소진될 경우 접수 순서에 따라 지원이 종료된다.

 

이미용 아산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폐오일 무단 방치로 인한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동시에 농업기계 유지관리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보다 깨끗한 농촌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